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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글쓴이
오구니 시로 저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18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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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구니 시로

주식회사 오구니시로 사무소 대표이사이자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 2003년 NHK에 입사하여 〈프로페셔널, 일하는 방식〉, 〈클로즈업 현대〉 등 주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그 후 프로그램의 프로모션과 브랜딩, 디지털 시책을 기획·입안하는 부서에서 연출가인데도 프로그램을 만들지 않는 ‘1인 광고대리점’ 방식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15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스마트폰 앱 ‘프로페셔널, 나의 방식’을 비롯해 세계 150개국으로 퍼져나간, 치매 어르신들이 홀 직원이 된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등도 기획했다. 2018년 6월에 NHK를 퇴사한 후 현직에 이르렀다. 기획한 프로젝트는 〈딜리트Cdelete C〉, 〈마루노우치 15초메 프로젝트〉, 〈서포터즈가 되자!Be Supporters!〉 등 다수가 있으며, 저서로는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이 있다. 좋아하는 음식은 카레라이스와 햄버그스테이크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시작은 소소하였으나 세계가 주목해버린
아주 특별한 프로젝트!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레스토랑에 어서 오세요”


초여름의 도쿄, 좌석 열두 개짜리 작은 공간에 한 레스토랑이 오픈했다. 간판에 적힌 이름은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접객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치매 증상을 앓고 있어, 어쩌면 주문한 음식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화를 내는 손님은 아무도 없고, 실수를 이해하며 오히려 즐기는 분위기다.

고령화 시대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라는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 NHK 방송국 PD인 저자는, 어쩌다 취재를 가게 된 간병 시설에서 예정된 메뉴가 아닌 엉뚱한 음식을 대접받는 경험을 한 후, 치매 어르신들로 스태프를 꾸려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본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조금 불편하고 당황스럽더라도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새로운 가치관이 퍼져 나간다면 우리 사회가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다.

전 세계 150여 개 매체에서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개인과 기업, 단체로부터 참여와 기부 문의가 쏟아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은 지금도 다음 프로젝트를 향한 여정을 계속하고 있다. 사회문제의 답은 결국 구성원이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가 겪게 될 미래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볼거리를 던져주는 책.

“포기해야 한다.
마음을 접어야 한다.
사람들은 이따금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나는 오늘 가장 좋아하는 옷을 입고, 가장 친한 친구와, 너무나 멋진 레스토랑에서
최고의 식사를 즐겼습니다.” _ 손님의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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