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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 하는 날
글쓴이
김선우 저
출판사
단비
출판일
2018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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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선우

1970년 강원 강릉에서 태어났다. 1996년 『창작과비평』에 「대관령 옛길」 등 10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내 혀가 입 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 『도화 아래 잠들다』,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 『나의 무한한 혁명에게』, 『녹턴』, 장편소설 『나는 춤이다』, 『캔들 플라워』, 『물의 연인들』, 『발원: 요석 그리고 원효』, 청소년소설 『희망을 부르는 소녀 바리』, 청소년시집 『댄스, 푸른푸른』, 『아무것도 안 하는 날』, 산문집 『물밑에 달이 열릴 때』, 『김선우의 사물들』, 『어디 아픈 데 없냐고 당신이 물었다』, 『부상당한 천사에게』, 『사랑, 어쩌면 그게 전부』 등을 펴냈고, 그외 다수의 시해설서가 있다. 현대문학상, 천상병시문학상, 고정희상, 발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시와, 말과, 꿈 그리고 ‘나’를 찾아서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김선우 시인의 위로와 사랑의 편지


도서출판 단비에서 선보이는 『아무것도 안 하는 날』은 존재와 생명을 노래하는 김선우 시인이 『댄스 푸른푸른』에 이어 우리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두 번째 청소년 시집이다. 입시와 경쟁으로 하루하루가 치열한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과연 ‘아무것도 안 하는 날’이 주어질 수 있을까? 하는 물음과 함께 시집을 펼쳐보면 그간 우리가 잊고 살아왔던 것들이 무엇인지, 과연 무엇을 위해 아이들마저 경주마처럼 달리게 하는지, 시인이 말하는 ‘멍’한 성찰이 순간, 찾아온다.

시인은 ‘아무것도 안 할 자유’를 누려본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가 조금씩 달라진다고 말한다. 어른들이 정해준 시간과 기준에 맞추어 삶을 꾸역꾸역 채워가느라 자신이 정말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떻게 자라고 싶은지조차 생각할 겨를이 없는 대부분의 우리 청소년들. 그렇기에 ‘아무것도 안 하는 자유’야 말로 가장 절실한 자유일지 모르겠다. 시인은 아이들에게 는 물론 아이들의 보호자인 어른들에게도 간곡한 마음을 전한다. 아이들에게 그러한 ‘자유’의 시간을 허락하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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