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은 여자들에게 꿈의 공간이다. 큼직한 아일랜드에 2미터짜리 식탁, 햇볕이 가득 들어오는 시원한 창에 널찍한 조리대와 개수대, 그리고 그릇장까지 있는 근사한 부엌은 여자들의 로망이다. 혹은 크지 않더라도 주인의 개성대로 아기자기하게 꾸민 작고 따뜻한 부엌 역시 충분히 근사하고 매력적이다.
이 책은 요리연구가, 푸드 스타일리스트, 카페&레스토랑 오너 셰프 등 요리에 일가견이 있거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요리를 사랑하는 여자들의 부엌을 들여다본다. 다양한 스타일로 꾸민 아름다운 15개의 부엌을 둘러보고, 그들이 애정을 담아 꾸민 부엌 공간 이야기, 즐겨 만드는 음식, 요리하면서 하나씩 터득한 살림 노하우까지 들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