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넘은 사진, 새로운 예술로써의 사진을 개척한 작가들 이야기
예술은 늘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사람들로 인해 발전해 왔다. 예술만큼 ‘삐딱함’이 무기가 될 수 있는 분야는 찾아보기 힘들다. 바로 이 책에 등장하는 사진가 20명이 이를 증명해 준다. 무모한 도전, 기발한 상상력으로 훌륭한 작품을 낳은 이 사진가들은 누구나 사진가가 될 수 있는 시대에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해낸다.
사진에 조소, 그림, 디자인 등을 첨가하여 새로운 예술로 만들어 낸 강홍구, 김병걸, 데비한, 유현미, 이상현, 임양환, 임택, 장승효, 정동석, 천경우. 그리고 사진으로 사진을 바꿔 새로운 사진을 탄생시킨 고남수, 구본창, 김대수, 김윤호, 노순택, 민병헌, 염중호, 이정진, 주상연, 최병관. 이 작가들이 저자의 애정 어린, 때로는 솔직한 시선으로 조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