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인디언들이 남긴 간절한 지혜의 메시지들을 인류학 자료와 구전 노래에서 찾아 엮은 책. 4백여 인디언 부족들에 대대로 전승되어온 지혜의 노랫말과, 인디언 어른들이 젊은이들에게 주었던 충고들, 부족의 추장이 아이 키우는 부모에게 남긴 가르침, 남녀관계에서 남자의 역할과 여자의 처신 문제, 진정한 일의 의미, 인생을 살아가는 자세에 대한 조언 등, 오늘날 현대인에게도 숙제가 되는 문제들을 짧고 날카로운 글로 화두처럼 던지고 있다.
책은 인디언들이 따랐던 자연의 조화로움과 오래된 충고들, 그들이 불렀던 영혼을 밝히는 노래들, 부족 추장들의 가르침과 연설들, 백인들에게 보냈던 평화를 위한 호소문 등을 통해 이제는 사라졌지만 인디언들의 문화와 역사가 얼마나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것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하고 있다. 가까이는 수백 년에서 멀리는 1천여 년 전부터 전해져온 메시지들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내용들은 인간이 당면한 삶의 본질을 파고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