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홍차가 티타임을 통해 생활 속에 스며들면서 일대 변화를 몰고 와 등장한 역사, 문화, 사회, 명화, 영화, 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들을 총망라하고 있어, 홍차를 통해 세계의 인문학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명화 속에 나타난 티타임’과 서양을 중심으로 한 ‘세계의 티타임’은 영국식 홍차가 세계의 생활문화에 불러왔던 패러다임의 거대 변화도 잘 보여 준다. 이를 통해서는 홍차가 단순히 하나의 음료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계사에 큰 획을 그은 모티브였음을 알 수 있다. 이어 ‘세계의 홍차 명소’에서는 세계 여행을 즐기는 수많은 독자들에게도 매우 큰 흥밋거리를 안겨준다.
이 책이 전 세계적으로 ‘영국식 홍차’가 ‘제2의 티의 르네상스기’를 맞아, ‘영국식 홍차의 세계’에 처음 들어서려는 분들이나 식음료계 종사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는 ‘영국식 홍차의 음식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홍차에 관한 역사, 문화, 사회, 예술 등의 배경지식을 소개해 ‘홍차에 관한 인문학적인 이해’를 더욱더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