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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법률 1
글쓴이
플라톤 저
출판사
나남
출판일
2018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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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플라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제자이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으로 서양 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명문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20세에 소크라테스의 제자가 되었다.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셨을 때 그의 나이 28세였다. 그 후 여러 곳을 여행하며 견문을 넓히고 기원전 387년에 철학 중심의 종합 학교인 아카데메이아를 세웠다. 소크라테스의 사상과 철학이 담긴 글을 저술하며 그 안에 자신의 철학도 담았다. 「파이돈」 「크리톤」 「향연」 「국가」 「프로타고라스」 등 35편의 저서를 남겼는데 「소크라테스의 변명」을 제외하면 전부 대화체 형식으로 되어 있어 『대화편』이라 불린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철학을 저술 활동으로 남기지 않았기에 그의 사상을 엿보려면 플라톤의 『대화편』에 의존해야 한다. 초기 『대화편』에서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짙게 느낄 수 있으며 후기로 갈수록 소크라테스 철학을 근간으로 한 플라톤 철학이 나타난다.

책 소개

분야인문
플라톤 최후의 저술, 완전한 번역으로 만나다.

플라톤이 노년을 바쳐 집대성한 저작, 『법률』은 법을 토대로 한 국가 체계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시도한 서양 세계에서의 첫 작업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플라톤 정치철학 연구는 『국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법률』은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법률』에 대한 전면적인 재해석과 재평가 작업이 이루어지면서 플라톤 정치철학 연구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정치철학의 맥락에서뿐만 아니라 플라톤 철학 일반에서도 『법률』의 중요성과 가치가 재조명받고 있다.

플라톤의 『법률』을 완역한 이 책, 『플라톤의 법률』은 결코 짧다고 할 수 없는 기간 동안의 공동 독회 및 공동 번역 작업의 결과물이다. 이 작업은 2001년 국제 플라톤 심포지엄을 계기로 김남두 교수 등 그리스 로마 원전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시작되었다. 오류를 최소화하고 원문에 충실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론과 검증을 거쳤으며, 옥스퍼드 고전 텍스트(OCT)를 기본으로 하여 『법률』의 여러 판본을 활용했다. 옮긴이의 꼼꼼한 주석과 해제는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법률』은 플라톤 전체 저술의 1/4이라는 방대한 분량을 차지하는 최후의 역작이다. 『법률』에는 클레이니아스와 메길로스, 그리고 아테네인이 등장한다. 크레타의 이다(Ida)산에서 제우스 신전을 향하여 산책하는 세 화자는 법과 국가가 갖춰야 하는 기본 원칙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마그네시아’라는 가상의 도시를 건립한다. 플라톤은 이 화자들의 입을 빌려, 구체적인 세부사항에 이르기까지 대단히 자세하게 국가의 토대와 그 법적 구성, 그리고 그 근거에 관한 여러 층위를 논하며, 정치, 철학, 역사, 종교, 과학의 주제들에 대한 폭넓은 분석 또한 시도하고 있다. 『플라톤의 법률』 1권은 원문의 1~6권으로, 입법의 효과와 교육(1~3권), 법률 및 국가체제의 예비 조건과 법의 전문(前文)(4~5권), 그리고 본문의 첫머리인 결혼에 관한 법(6권)을 다룬다. 각 권의 첫머리에는 옮긴이의 해설이 담겨 있어 『법률』의 맥락과 내용을 개관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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