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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와 루이제
글쓴이
에리히 캐스트너 저
출판사
시공주니어
출판일
2000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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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에리히 캐스트너

독일의 대표적인 어린이책 작가이자 시인. 전통과 문학의 도시 드레스덴에서 태어났다. 타고난 글 솜씨로 시집, 소설, 평론 들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작품 세계를 펼쳤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에 끝까지 저항하여 자신이 쓴 책들이 불태워지고 작품 활동이 금지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작품 곳곳에서 전쟁과 폭력, 사회 부조리에 대한 비판이 드러나는 건 이런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렇다고 틀에 박힌 딱딱한 교훈으로 사람들을 설득하지 않는다. 캐스트너는 뛰어난 입담과 재치 있는 유머, 발랄한 상상력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1960년 안데르센 상을 비롯하여 각종 문학 단체에서 주는 수많은 상들을 받으며 문학사에서 큰 공을 인정 받은 그는 『에밀과 탐정들』, 『로테와 루이제』, 『하늘을 나는 교실』, 『핑크트헨과 안톤』 등 많은 작품을 썼으며, 작품들은 대부분 영화와 연극으로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1949년 초판 출간 이후 60여 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이 동화책은 제1차 세계대전 후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를 풍자하고 부모의 이혼 문제와 이혼한 집안의 어린이를 정면으로 끌고 왔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에리히 캐스트너의 뛰어난 입담과 재치 있는 유머, 발랄한 상상력이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작품 곳곳에 전쟁과 폭력, 사회 부조리에 대한 비판이 드러나지만, 그는 틀에 박힌 딱딱한 교훈으로 독자들을 설득하지 않습니다. 에리히 캐스트너와 많은 작품을 함께 만들어 낸 발터 트리어의 재치 있고 익살스러운 그림 역시 《로테와 루이제》의 흠뻑 빠지게 되는 이유 중 하나랍니다.

어느 날 나와 생김새가 똑같은 아이가 눈앞에 나타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지휘자 아빠와 사는 아홉 살 루이제는 여름 캠프에서 처음으로 로테를 만납니다. 출판사에서 일하는 엄마와 사는 로테는 루이제와 머리 스타일만 다를 뿐 쌍둥이처럼 겉모습이 똑같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놀라서 쌍둥이가 아니냐며 묻지만, 여태껏 외동인 줄 알고 살았던 로테와 루이제도 놀랍기는 마찬가지랍니다.

서먹서먹하게 지내던 로테와 루이제는 어느 순간 단짝이 되어 매일 붙어 다닙니다. 그러다 서로가 생김새만 같은 게 아니라 생년월일, 태어난 장소, 부모도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엄마 아빠의 선택으로 다른 환경, 다른 성격으로 자란 로테와 루이제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글 작가 에리히 캐스트너의 자유분방한 상상력은 이 세상 가장 운명적인 만남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성장 과정과 심리 묘사를 유머러스한 문장으로 표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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