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리나라의 역사서에 기록된 일식 기록 중에서 그 기록이 많은 조선시대의 일식 과정을 분석한 것이다. 이 일식도를 책으로 만들게 된 것은 조선시대 우리 선조들이 왕조실록이나 증보문헌비고 등의 여러 문헌에 남긴 일식 기록들의 정확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당시 가지고 있던 우주관을 이해하며 왕조의 연대표나 역법을 연구하는 분들에게 기본적인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는 데 있다. 과거의 천문 기록들은 현대 천문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하여도 그 천문 자료들의 해석이 가능하여 우리 선조들이 남긴 기록의 정확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