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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된 소년
글쓴이
팜 무뇨스 라이언 저
출판사
비룡소
출판일
2012년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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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팜 무뇨스 라이언

미국 캘리포니아 샌워킨 밸리에서 태어나 자랐다. 다양성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이 작가로서의 가장 큰 즐거움이라고 말하는 라이언은 멕시코인 이민 노동자, 미국 서부 시대의 대담한 여성들, 역사적인 콘서트, 쥐와 콩 등 소외되거나 숨겨진 소재를 찾아 작품을 써 왔다. 『에스페란사의 골짜기』,『바람을 그려라』,『나오미 레온 되기』등 서른 권이 넘는 책을 집필하였으며, 다문화 문학 부문에서 버지니아 해밀턴 문학상과 NEA인권 상, 제인 애덤스 상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파블로 네루다의 어린 시절, 네프탈리 레예스의 이야기
어린 시절 상처받았던 기억을 뛰어 넘은 환상의 세계


『별이 된 소년』은 파블로 네루다의 어린 시절 사건들에 기초해서 쓴 소설입니다. 파블로 네루다(1904~1973)는 20세기 가장 유명한 시인들 중 한 사람으로 1971년에는 노벨 문학상까지 수상했습니다. 평범한 것들과 아름다움에 대한 사랑 등 모든 종류의 열정을 표현하기 위해 글을 썼습니다. “삶 자체가 메타포”라 불리는 파블로 네루다는 가장 단순하고 가장 사소한 것들에서 영감을 받아 사람과 세상에 대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노래한 시인입니다.

네프탈리 레예스의 집에서 날마다 벌어지는 광경은 머나먼 땅 칠레의 이야기인데도 너무나 익숙하게 보입니다. 네프탈리의 특이한 점이라면 그저 자기가 가 보지 못한, 자기 눈에 보이지 않는 다른 세상에 호기심을 품고 끝없이 꿈꾸기를 좋아한다는 것뿐이지만, 아버지의 눈에는 무엇에 홀린 듯 늘 칠칠맞고 한심스러운 꼴로 보입니다. 폭군 같은 아버지에게 항상 무시당하면서도 애정을 애타게 바라는 어린 네프탈리의 모습은 안쓰럽고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네프탈리는 자신의 시로 아버지의 인정과 애정을 얻는 데에는 실패했지만, 부당한 힘에 맞설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었습니아. 네프탈리 레예스가 아닌 새로운 이름, 파블로 네루다로 칠레의 군부독재에 ‘가장 위험한 무기’인 시로 저항할 수 있었던 힘을 거기에서 나왔을 것입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다 아름다운 것은 아닐 것입니다. 상처받았던 기억을 다시 돌이켜보고 네프탈리를 따라 그 상처를 넘어 펼쳐지는 환상의 세계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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