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치치는 오늘도 근처 연못에 사는 아기 오리를 만나러 갔습니다. 하지만 아기 오리네 가족은 이사를 가버렸어요. 심심한 치치는 이리저리 걸어다니다가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뒤에서 누가 쫓아오는 기분이 들어 무서워진 치치는 뒤를 보면서 가꾸로 달려 갔어요. 그러다가 토끼 초초와 쾅 하고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둘은 친구가 되어서 노래도 부르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치치가 집에 갈 시간이 되자, 바람같이 빠른 초초는 치치를 태워 집에 데려다 줍니다.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통해 친구와 집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