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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읽는 니체
글쓴이
오철수 저
출판사
갈무리
출판일
2012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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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철수

1986년 《민의》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민족문학작가회의 사무국장과 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사이버노동대학 문화교육원 부원장을 하다가, 6년 동안 농부 흉내를 냈다. 시집으로는 『사랑은 메아리 같아서』, 『좋은 흙』 등이 있으며, 오랫동안 해온 문학교실과 시 쓰기 강좌 등을 엮어 <시 쓰기 길라잡이> 8권 등을 출간했다. 요즘은 시를 통해 생의 지혜를 탐구하는 작업으로 『시로 읽는 니체』, 『사회적 엄마의 사랑법』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불안과 허무가 만연한 인지자본주의 시대, 어떻게 다시 삶을 긍정할 수 있을까

때때로 철학은 삶과는 동떨어진, 현실과는 거리가 먼 접근하기 어려운 세계로 여겨진다. 이 책을 통해 그런 편견은 단번에 사라진다. 친숙한 일상을 그린 시(詩)들과 혼자 읽기에는 조금은 생경하게 느껴질 수 있는 니체의 인용문들은, 그 둘을 한데 아우른 저자의 뛰어난 연출로 한 편의 무용극을 보는 듯하다. 저자의 도움으로 독자는 철학을 독해하는 새로운 눈을 갖게 된다. 삶 위에 초월적으로, 혹은 삶 밖에 객관적인 양 삶을 굽어보는 철학이 아니라, 철학은 직접적으로 우리 삶과 함께 호흡하는 어떤 것이 된다. 특히 대표적인 생(生)철학자인 니체의 인용문들은 새로운 시간을 끊임없이 생성하는 생명체로서 우리 자신을 아낌없이 불태우자고 말하는 저자의 주장과 공명하면서 보다 강력한 울림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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