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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는 정말 줄리엣을 사랑했을까?
글쓴이
김태형 저
출판사
교보문고
출판일
2012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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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태형

심리학자. 심리연구소 ‘함께’ 소장.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했다. 주류 심리학에 대한 실망과 회의로 학계를 떠나 사회운동에 몰두하다가 중년에 이르러 다시 심리학자의 길로 돌아왔다. 기성 심리학의 오류와 한계를 과감히 비판하고 ‘올바른 심리학’을 정립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05년부터 활발한 연구, 집필, 교육, 강의, 상담을 통해 연구 성과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 『무의식의 두 얼굴』, 『자살공화국』(2017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도서), 『실컷 논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2016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도서), 『싸우는 심리학』,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상처가 있다』, 『트라우마 한국 사회』, 『거장에게 묻는 심리학』, 『불안 증폭 사회』(2011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도서), 『사이코패스와 나르시시스트』, 『새로 쓴 심리학』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심리학을 쉬운 이야기로 풀어내기로 유명한 심리학자 김태형이 7편의 고전을 가지고 돌아왔다. 『로미오는 정말 줄리엣을 사랑했을까?』에서 저자는 7개의 문학작품 속에서 등장인물들이 처한 상황과 심리를 심리학을 통해서 분석한다. 문학 작품을 통해 시대가 흘러도 변함없는 인간 본성의 부분을 파고들고, 그 안에 담겨진 등장인물들의 불안한 심리상태, 깊은 고민의 흔적을 들춰낸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는 로잘린과 헤어지자마자 줄리엣을 만나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순식간에 결혼까지 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것이 로미오가 '거절 공포증'에 시달리며 아무것도 제대로 결정하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남자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햄릿은 무시무시한 우울증에 시달리는 환자이고,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와 함께 오즈를 여행한 세 친구들은 모두 도로시가 받은 억압을 보여준다. 저자는 문학작품을 심리적으로 해석함으로써 숨겨져 있는 심리적 복선을 전면화키고, 등장인물들의 의식만이 아니라 무의식까지도 명확하게 밝혀낸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문학작품의 이야기는 더욱 풍부하게 즐기고 삶에 대해서는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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