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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영선
글쓴이
사마천 저
출판사
일빛
출판일
2012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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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사마천

중국 전한 시대의 역사가(B.C.145~B.C.90 추정). 섬서성 용문(龍門) 출신으로 아버지 사마담(司馬談)의 뒤를 이어 한 무제 때 태사령(太史令)을 지냈다. 그는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고자 국가의 장서가 있는 석실과 금궤에서 수많은 자료를 정리하고 수집하며 역사서 저술에 임한다. 그러나 기원전 99년 이릉(李陵)의 흉노 투항 사건이 일어나자 홀로 그를 변호하다가 무제의 노여움을 사 치욕적인 궁형에 처해진다. 사마천은 오직 『사기(史記)』를 완성시키겠다는 일념으로 그 치욕을 견디며 살아남았다. 마침내 아버지의 유지를 받든 지 약 20년 만에 중국 역사의 대작 『사기』가 완성되었다. 이 책은 역사 서술의 새로운 전형인 기전체(紀傳體)를 창조했을 뿐만 아니라, 방대한 사료를 객관적으로 취사 선택하면서도 저자의 깊은 인간애와 통찰을 담아내어 인류 최고의 역사서 중 하나로 칭송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이 책은 1796년(정조 20년)에 조선 초기에 있었던 주자소를 복설하여 정유자(丁酉字)로 간행하였고, 태백산, 오대산, 적성산 사고(史庫)에 보관케 하면서 영남과 호남, 관서의 감영에 명하여 번각(飜刻)하여 바치게 하였다. 처음에 정조는 이 책을 『어정사기영선(御定史記英選)』이란 이름의 8권 5책으로 나누어 편찬하여 간행하게 하였는데, 『사기』에서 27편, 『한서(漢書)』에서 8편을 가려 뽑아 모두 35편의 글이 실려 있다.

『사기영선』을 정조가 친히 문장의 모범을 보인 글들을 가려 뽑아 편찬한 뜻은 당대에 급부상한 패사소설체(역사를 소설과 같은 형식으로 꾸며서 쓰는 것)에 대한 대응책으로 『사기영선』이 문장의 법도를 세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랐기 때문이기도 하다. 따라서 『사기영선 』에 수록된 인물을 보면 대체로 공신, 충신, 명재상, 지사, 협객, 청백리 등 나라에 보탬이 되고 만인의 귀감이 될 만한 인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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