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고기 없인 못 살아! 정말 못 살아?
글쓴이
카렌 두베 저
출판사
프로네시스
출판일
2012년 2월 1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카렌 두베

1961년 함부르크 출생. 볼프강 헤른도르프는 “카렌 두베는 신이다”라고 말한 바 있지만, 실제의 그녀는 영국산 불독, 닭 두 마리, 노새 한 마리와 함께 시골에서 지상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녀는 처음 펴낸 두 권의 소설 『폭우』와 『이것은 사랑노래가 아니다』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 소설들은 13개국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녀는 베티나 폰 아르님 상, 베를린의 문학 서클 리터라투어 베르크슈타트가 수여하는 오픈 마이크 상, 헤벨 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토마스 뮐러와의 크리스마스』로 독서계를 평정한 바 있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언론과 독자들을 열광하게 하는 그녀에게 언론은 “탁월한 재능을 지닌 작가”, “분명한 은유, 우스꽝스러운 효과를 컨베이어벨트처럼 생산해내는 비범한 언어의 곡예사”, “위트와 신랄함을 제대로 표현해내는 작가”라는 찬사를 붙여주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고기 권하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리얼 서바이벌 버라이어티
육식이 “왜” 안 좋은지를 넘어 “어떻게” 안 먹을지 질문을 던지다

『고기 없이 못 살아! 정말 못 살아?』(원제: 바람직한 식탁)는 독일에서 출간 직후부터 2개월 동안 종합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킨 책이다. 부제 그대로, 모태 육식 애호가의 1년에 걸친 채식 도전기. 저자가 세계적인 유명 작가라는 점이 이목을 집중시켰다면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먹어대던 평범한 인간이라는 점이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이 책을 교본 삼아 자신도 도전하고 있다는 리뷰가 잇달았고 ‘바람직한 식탁’이라는 페이스북 동호회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충격 보고서 형식으로 육식의 종말을 선언하는 여느 책들과는 달리 ‘자신의 이야기’로부터 출발한다. 저자는 식습관에 대해 사사건건 훈수는 두는 유기농주의자 동거인과 지내기 시작하면서 스스로를 되돌아본다. 그러다 문득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과감히 “좀 더 나은 인간”이 되기로 결심한다. 실험 막바지에 이르면 이들의 삶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각각의 식습관을 깊이 체득함과 동시에 나의 식습관을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이러한 결정을 지키기 위해 기록을 남기기로 마음먹는다.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베지테리언. 고기와 생선을 끊기로 결심을 하고, 대량 사육장과 대형 도살장의 실태를 들여다보기 시작하자, 순전히 인간의 편의를 위해 동물의 고통을 외면하는 실태가 참혹할 따름이다. 하지만 더욱 참혹한 것은 바람직할진 몰라도 더할 나위 없이 빈약한 식탁이다. 유제품을 먹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치즈와 버터 그리고 차에 넣는 크림은 물론 초콜릿이나 과자조차 일절 금지 대상이 된다. 더구나 유기농 과일과 채소들은 하나같이 어쩌면 그렇게도 기가 막히게 맛이 없는지. 저자는 고백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