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에서 일본 속 백제의 흔적까지 현장에서 체험한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짚어 주는 백제의 역사, 지리, 문화!
「선생님 저자 되기 프로젝트」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야심차게 출범한 창의·인성교육 프로젝트입니다. 학교 현장에서 창의·인성교육을 실천하는 우수 교사를 선정하고 양질의 수업 자료를 책으로 발간함으로써 창의·인성교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얘들아, 백제 여행 떠나 볼래?』는 수년간 아이들과 함께 답사 여행을 다닌 저자들이 역사 현장을 수차례 찾아다니며 얻은 체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백제에 대해 새롭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백제라고 하면 공주와 부여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실제로 공주와 부여는 700년 백제 역사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일본까지 전파된 화려한 백제 문화의 참모습을 제대로 아는 것은 우리 역사를 바로 보기 위한 기초가 되는 일이니 만큼, 어린이들에게 '진짜 백제 역사'를 알려주기 위해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발벗고 나섰습니다.
이 책은 크게 한성백제, 웅진백제, 사비백제의 도읍지별로 그 시기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고, 다음으로 그 지역의 중요한 문화유적을 탐방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500년 도읍지 한성백제의 흔적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호령했던 전성개 백제의 모습을 만나고, 웅진시대 공주에서 무령왕릉의 발굴 사연을 듣습니다. 가장 화려한 문화를 꽃피웠던 사비백제에서는 서동왕자로 유명한 무왕의 도시 익산과 백제의 마지막을 기억하고 있는 부여를 여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