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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무엇을 가져올지 누가 알겠어
글쓴이
박향 저
출판사
나무옆의자
출판일
2018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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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향

다락방에서 동화책을 읽으며 손수건만 한 창밖을 내다보는 것을 좋아하던 아이는 조금 더 자라 문학소녀가 되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첫 소설을 완성하고 곧 소설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지만 꿈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1994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등단 이후 십여 년 만에 첫 작품집 『영화 세 편을 보다』를 펴냈다. 이후 작품집 『즐거운 게임』, 『좋은 여자들』을, 장편소설 『얼음꽃을 삼킨 아이』, 『에메랄드 궁』, 『카페 폴인러브』, 『파도가 무엇을 가져올지 누가 알겠어』등을 펴냈다. 제9회 세계문학상 대상, 제5회 현진건문학상 대상, 제12회 부산작가상, 제3회 부산소설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세계문학상 대상 수상 작가 박향 신작 소설
깊은 슬픔과 그리움이 만들어낸 작은 기적
그 가을 우리를 한 뼘 자라게 한 어느 소녀와의 만남

어느 날 우리 앞에 이상한 여자아이가 나타났다


입시공부로 바쁘고 각자의 문제로 힘들어도
넷이 모이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제현, 현제, 지수, 기동
한 소녀와의 만남으로 더욱 특별해진 네 친구의 왁자하고 가슴 뭉클한 고교 생활기


서로 다른 개성과 고민을 지닌 네 명의 친구가 비밀스러운 사연을 가진 한 소녀를 알게 된 후 소녀의 아픔을 위로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따뜻하고 유쾌한 청소년 소설. 세계문학상 대상과 현진건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가 박향이 『얼음꽃을 삼킨 아이』 이후 두 번째로 발표하는 청소년 소설이며, 나무옆의자 청소년문학 ‘소설BLUE’ 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이다.

부산 동하고등학교 2학년 이제현과 김현제. 둘은 이름이 비슷해서 친해진 단짝친구다. 제현은 부모님의 이혼과 아빠의 재혼, 자신을 두고 떠난 엄마에 대한 원망 때문에 가출해 찜질방을 전전하며 학교에도 며칠째 무단결석 중이다. 현제는 방황하는 친구를 위해 하루 결석하고 함께 여행을 가기로 한 약속이 엄마의 반대로 무산되자 엄마와 냉전 중이다. 이들에게는 또 다른 친구 홍지수와 정기동이 있다. 지수는 중학교 때 ‘놀던’ 아이였고 기동은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왕따였는데, 두 사람 모두 힘겨웠던 시절을 견뎌내고 지금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

입시공부로 바쁘고 각자의 문제로 힘들어도 함께 뭉치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이들 네 친구 앞에 어느 날 이상한 여자아이가 나타난다. 여자아이의 출현은 이들에게 뜻밖의 과제를 부여하고 학교생활에도 변화를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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