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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부수는 문학들
글쓴이
권보드래 외 12명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18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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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보드래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 근대 사회, 문화, 문학의 형성을 공부하고 있다. 저서로 『한국 근대소설의 기원』, 『3월 1일의 밤』 등이 있으며, 요즘은 ‘세계문학의 연쇄 안의 한국문학’, ‘북한의 세계문학’ 등의 주제에 관심을 갖고 공부 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2017 화제의 강좌 ‘페미니스트 시각으로 읽는 한국 현대문학사’ 단행본화
낡은 위계와 권위로 지어진 문학을 부수는 여자들이 온다


2017년 2월, 늦겨울의 추위를 잊게 만들었던 뜨거운 강좌 ‘페미니스트 시각으로 읽는 한국 현대문학사’가 『문학을 부수는 문학들』이라는 제목으로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었던 이 강좌에는 매회 100여 명이 넘는 수강생들이 참여해 열띤 호응을 보냈다.

‘페미니스트 시각으로 읽는 한국 현대문학사’ 강좌의 기획 의도이자 목적은 이런 것이었다. 페미니즘적 감수성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문학을 다시 읽는 일. ‘이성애자-지식인-남성’ 중심적 기율이 지배해 온 창작과 해석의 영역으로 돌진해 여성과 소수자들의 문학을 발명하고 탈환하는 일. 주류 문학의 경직된 틀을 부수고, 말랑말랑하고 유연한 우리 세대의 문학(성)을 상상하고 실천하는 일.

강좌가 끝난 후, 출간을 요청하는 관객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강연자로 참여한 열 명의 연구자를 비롯하여 세 명의 연구자가 새롭게 필자로 참여하여 『문학을 부수는 문학들』의 원고가 완성되었다. 바로 지금, 오랫동안 뚝심 있게 ‘페미니즘 프리즘’으로 한국문학사를 검토해 온 소장, 신진 여성연구자들이 1910년대~2010년대 한국문학사의 주요 마디를 점검하면서 한국문학(사)의 성별을 우아하고 거침없이 물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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