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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과 범죄
글쓴이
아돌프 로스 저
출판사
미디어버스
출판일
2018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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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아돌프 로스

“장식은 범죄다.”라는 유명한 명제를 남긴 근대 건축가이자 예술비평가로 1870년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에서 태어나 조각가이자 석공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보헤미아 공예학교에 진학했다. 그 뒤 빈 미술대학과 드레스덴공과대학에서 예술과 건축을 공부했다. 1893년 시카고로 건너가 3년간 체류하며 미국의 기능적이고 합리적인 건축에 눈을 뜬 아돌프 로스는 오스트리아 빈으로 돌아와 건축가, 가구디자이너, 실내장식가, 예술비평가로 활동하며 당시 아르누보 양식에 빠져 있던 빈의 건축 문화를 강하게 비판한다. 그의 작업은 르 코르뷔지에가 “아돌프 로스는 우리의 발밑을 쓸었다.”라고 표현할 만큼 근대 건축의 발전에 이바지한 바가 컸다. 주요 저서로 『장식과 범죄』(1908)가 있으며 주요 건축 작품으로 슈타이너 하우스(Steiner House, 1910), 로스하우스(Looshaus, 1911), 빌라 뮐러(Villa Muller, 1930)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우리에게 「장식과 범죄」라는 글로 잘 알려져 있는 아돌프 로스는, “로스는 우리의 발밑을 쓸었다”고 말한 르 코르뷔지에의 표현대로 아르누보 시기의 소용돌이 속에서 새 시대를 알리는 건축을 정의하고 실현한 건축가로 평가 받는다.

건축가로서의 명성 외에도 그를 자주 언급하고 인용하는 이유는 그의 저작과 관련해서이다. 1921년 발간된 『허공에 외쳤다』와 1931년 발간된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1896년 로스가 미국에서 돌아와 여러 언론매체에 쓰기 시작한 사설과 논평, 강연들을 묶은 책으로 건축을 포함한 당시의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비평서다.

이 책은 이후 지속적으로 재판, 재편집, 각국의 번역본 등으로 출판되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1931년 인스부루크의 브렌너 출판사가 문장을 소소하게 수정, 삭제하여 펴낸 판본이 재편집되어 발간되거나 번역본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아돌프 로스가 생전에 직접 선별하고 편집한 판본이므로 로스를 이해하는데 가장 좋을 것으로 판단하였고 따라서 여타의 번역본들과 같은 재편집이나 도판을 첨부하지 않고 이 판본을 번역, 편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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