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스키 개혁신학대학(현 프라하 카렐대학교 개혁신학대학) 교수와 학장, WCC 중앙위원(1975-1991), 신앙과직제위원회 위원(1961-1991), 기독교 평화위원회 신학위원(1961-1968)으로 일하였으며, 다수의 저서가 있지만, 특히 『제4의 인간과 복음』(1971) 한국어 출판(김영수 역, 신원총서 1977)으로 그의 신학이 일찍이 한국기독교계에 소개되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이미 고인이 된 선배이자 동료인 요세프 스몰리크 교수가 쓴 흐로마드카의 삶과 활동을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우리 시대의 근본적인 질문의 방향을 찾으려고 할 때마다 돌아가야 할 체코 사회 역사에서 몇 안 되는 인물에 속한다. 양차 세계대전 기간에 그의 신학사상, 교사와 설교자의 활동, 저술과 잡지 발간은 교회의 삶과 체코 에큐메니즘은 물론 일반 여론에도 크게 영향을 끼쳤다.
신학자는 선포와 교회의 가르침과 삶의 순수함을 지키는 비판적 파수병이다. 교회 공동체와 신학자의 이러한 기본적 연대감에서 두 가지 양상이 전면에 나타난다. 연대와 거리 둠, 통제와 자유의 변증법적 통합이 중요하다. 이러한 지상의 과제를 잘 수행하는 것은 흐로마드카에게 언제나 새롭고 필수적인 결정이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한국독자들이 '교회와 세계'의 요세프 루클 흐로마드카의 신학적 관점을 이해하고, 그리스도의 진리의 복음을 세상에 증언하는 에큐메니칼 공동체로 함께 세워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