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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자크 엘륄
글쓴이
하상복 저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
출판일
2018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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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하상복

서강대학교에서 정치학·사회학·철학을, 벨기에 브뤼셀 자유대학교에서 철학을, 프랑스 파리9대학교에서 정치학과 사회학을 공부했다. 현재 목포대학교에 재직한다. 저서로는 ≪칼라스 재판과 볼테르≫, ≪야누스로 그려진 근대: 근대와 주체의 지성사≫, ≪권력의 탄생: 새로운 대통령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미지, 상징·재현·운동의 얼굴≫, ≪죽은 자의 정치학: 프랑스·미국·한국 국립묘지의 탄생과 진화≫(한국정치학회 저술상), ≪광화문과 정치권력≫, ≪빵떼옹: 성당에서 프랑스공화국 묘지로≫ 등이 있다. 사회과학과 문학의 혼성적 글쓰기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학이해
현대 기술은 인간의 욕망을 매개로 무한 증식하는 힘이다. 무한 성장을 위해 모든 사회적 영역을 효율성과 합리성의 원리로 바꾸는 자율적 실체다. 자신의 원리를 벗어나는 다른 것을 용인하지 않는다는 점에 기술의 폭력성과 전체주의성이 있다. 그러나 인간과 사회는 필연과 자유 사이의 지속적 긴장, 곧 변증법적 관계에서만 유지될 수 있다. 기술의 패권에 맞서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 책은 자크 엘륄의 사상을 토대로 삼아 현대 문명을 떠받치고 있는 기술을 근본적으로 성찰해 본다.

자크 엘륄(Jacques Ellul, 1912∼1994)
프랑스의 사회학자, 역사가, 법학자, 개신교 신학자. 1912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났다. 보르도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1936년에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역사학과 사회학 분야에서도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마르크스와 키르케고르의 모든 저작을 섭렵할 정도로 이들에 매료되었고, 카를 바르트에게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 몽펠리에대학교, 스트라스부르대학교, 클레르몽페랑대학교에 재직했다. 1940년, 아버지가 영국 국적이라는 이유로 비시정부에 의해 대학교에서 해임되자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 농사를 지어 생계를 꾸리는 한편 레지스탕스 지하운동에 가담한다. 1954년에 출간한 『기술, 세기의 쟁점』을 통해 20세기 초반과 중반의 기술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담아냈고, 이후 현대 기술의 급속한 성장과 미증유의 사회적 파급력에 대한 면밀한 관찰을 통해 기술 비판을 위한, 대안적 사회를 그리기 위한 독특한 개념과 관점을 만들어 냈다. 1980년부터 은퇴할 때까지 보르도대학교 교수로 일했다. 1994년 프랑스 페사크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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