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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망과 광기
글쓴이
신봉승 저
출판사
선
출판일
2012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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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봉승

1980년대 만 8년 동안 MBC TV를 통해 방영된 대하사극 ‘조선왕조 500년’을 비롯하여, ‘왕조의 세월’ ‘한명회’ 등 숱한 히트작을 발표하며 역사드라마의 현장을 지켜온 한국의 대표 극작가. 시인, 소설가, 문학평론가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온 그는 철저한 고증을 거친 작품으로 대중에게 역사의식을 불어넣어 왔다.

1933년 강릉 출생으로 강릉사범,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대문학」에 시·문학평론을 추천받아 문단에 나왔다. 한양대·동국대·경희대 강사,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회장, 대종상·청룡상 심사위원장, 공연윤리위원회 부위원장, 1999년 강원국제관광EXPO 총감독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추계영상문예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방송대상, 대종상, 청룡상, 아시아영화제 각본상, 한국펜문학상, 서울시문화상, 위암 장지연상, 대한민국예술원상, 등을 수상하였고,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저서로는『대하소설 조선왕조 5백년』(전 48권), 『소설 한명회』(전 7권), 『이동인의 나라』등의 역사소설과 역사에세이『양식과 오만』, 『신봉승의 조선사 나들이』, 『역사 그리고 도전』(전 3권), 『직언』, 『국보가 된 조선 막사발』, 『일본을 답하다』 등과 시집 『초당동 소나무 떼』, 『초당동 아라리』외 『TV드라마 · 시나리오창작의 길라잡이』,『국가란 무엇인가』,『역사에 답이 있다』,『위하여』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신봉승 희곡집 『노망과 광기』는 안이한 현실판단과 이해에 있어 작은 명제를 던진다. 노회한 인기 방송작가의 뒷풀이가 아니라 개인의 판단과 성찰에 따른 부단한 기록의 일부이자 한 개인의 도달할 수 있는 역사탐방의 소중한 결실의 성과물이다. 누구보다도 드라마의 현실과 구조를 잘 알고 있는 당사자로서 작금의 현실에 대한 직접적이고 본질적인 문제 제기이자 통렬한 반성이기도 하다. 하물며 국사(國史)가 사라진 교육 현장이나 세계화의 미명 하에 나날이 퇴조하는 젊은 세대들의 역사인식과 물신화(物神化)의 세태에 고하는 학자적 양심의 고뇌에 찬 결실에 다름이 아니라면 이번 성과물은 가히 작은 반석 하나를 고즈넉하게 깔아놓는 셈이다. 더불어 ‘온고지신’과 ‘법고창신’이 전가의 보도가 아닌, 현재진행형임을 조용히 웅변하는 소중한 외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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