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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처럼 걸었다
글쓴이
최여정 저
출판사
바다출판사
출판일
2018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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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여정

하루만 사는 공연을 영원히 붙잡고 싶어서 글을 쓴다. 같은 대본, 같은 무대, 같은 배우일지라도 어젯밤 보았던 공연이 오늘과 같을 수 없다. 망각의 예술인 무대의 기억을 붙잡아 관객에게 전하는 일을 사랑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공채 1기로 입사하여 공연장으로 출퇴근을 시작했다. 문화계를 달군 대학로의 ‘연극열전’을 거쳐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에서는 한국 창작 연극을 알리는 일을 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예술경영지원센터 ‘한-불 상호 교류의 해’ 사무국에서 국제 교류 사업을 했고, 현재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일하면서 다양한 문화 현장을 대중에게 알리는 글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이럴 때, 연극》, 《셰익스피어처럼 걸었다》, 《공연홍보마케팅매뉴얼AtoZ》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400년 전 셰익스피어의 흔적을 쫓는
런던 골목 ‘추적 여행’


런던은 오래된 도시다. 400여 년 전 셰익스피어가 들락거렸던 맥줏집, 공주를 가둔 감옥과 처형장으로 악명을 떨쳤던 런던탑, 관객의 함성이 우렁우렁 퍼지고 노름판이 벌어졌던 거리, 전쟁과 화마(런던 대화재)의 기억. 그리고 셰익스피어가 살았던 집, 그가 오갔던 골목 등 오래된 건축물과 길이 오롯이 남아 있다. 공연·문화 기획자인 『셰익스피어처럼 걸었다』의 저자 최여정은 연극판에서 일한 지 10년째 되던 해 무작정 런던으로 떠났다. 한동안 그곳에 머물며 셰익스피어가 걸었을 길과 그가 열과 성을 다했던 400년 전 극장의 흔적을 직접 찾아다녔다. 이 책은 그 집요한 산책의 기록이자 런던이라는 도시의 문화사이다. 저자는 단순히 머리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시대를 초월해 한 도시와 인물들의 삶에 마음으로 공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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