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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제철밥상
글쓴이
이영미 저
출판사
판미동
출판일
2012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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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영미

대중 예술 평론과 한국 대중 예술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작가로 1961년 서울의 동대문 밖에서 태어나 죽 서울에서만 자란 서울내기이다. 어쩌다가 집에서 먼 ‘국민학교’를 다닌 덕분에 신설동에서 을지로 6가까지 서울 거리를 눈 감고도 오갈 수 있을 정도로 누비고 살았다고 한다. 그녀는 아기 때부터 텔레비전 앞을 떠날 줄 몰랐던 ‘텔레비전 키드’로, 방송극과 「쇼쇼쇼」 같은 오락 프로그램에 열중했던 ‘조기교육’으로 인해 지금의 전공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고려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나 남들은 별로 관심 갖지 않는 연극이나 대중 예술에 관심을 가진 좀 별난 학생이었고, 1984년부터 본격적으로 평론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서른 즈음에 한국 대중 예술의 흐름과 대중성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이 자신의 화두임을 깨달았고, 대중 예술에 대한 연구를 본격화 남들이 잘 하지 않는 연구만 골라서 하면서 혼자 뛰면 늘 1등을 할 수 있다고 믿는 무모함으로, 오늘도 옛날 방송극 자료 더미에 묻혀 끙끙거리며 연구중이다.

저서로는 『한국 대중 가요사』, 『한국인의 자화상, 드라마』, 『대학로 시대의 극작가들』, 『마당극 양식의 원리와 특성』, 『마당극 리얼리즘 민족극』, 『이강백 희곡의 세계』, 『흥남부두의 금순이는 어디로 갔을까』, 『세시봉, 서태지와 트로트를 부르다』, 『광화문 연가』, 『노래이야기주머니』, 『재미있는 연극 길라잡이』, 『민족 예술 운동의 역사와 이론』, 『서태지와 꽃다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가장 값싸고, 가장 맛있고, 가장 건강하고, 가장 올바른’ 제철 재료의 모든 것을 담은 에세이. 대중 예술 평론가로 더 알려졌지만 음식에 유달리 관심이 많은 저자가 2010년 3월부터 2011년 3월까지《중앙선데이》에 연재한 것을 단행본으로 엮었다.

‘제철’이란 그 재료가 가장 맛있을 때를 이른다. 그래서 가장 간단한 조리법만으로도 감동적인 맛을 낼 수 있는 것이 바로 ‘제철 재료’다. 『나를 위한 제철 밥상』은 바로 그 제철 재료를 바탕으로 한 간단하고 건강한 음식 이야기가 주인공으로, 복잡한 조리법이나 화려한 요리 사진이 아닌, 봄·여름·가을·겨울 제철 재료의 가장 담백하고 순수한 맛과 멋을 조명한다. 지방마다 다른 음식 문화에서 비롯된 에피소드, 생체 시계와 흐름을 같이하는 제철 재료의 특장점, 저자만의 쉽고 간단한 요리 비법 등의 정보도 실려 있다. 사진작가 김권진이 저자와 함께 재래시장과 전통 오일장을 다니며 찍은 ‘착하고 건강한 제철 재료’의 생생한 사진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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