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때는 자아존중감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부족함은 곧 ‘죄’인 공식을 세우는 요즘 아이들에게 이재욱 목사는 성경적인 관점으로 ‘부족함’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안내한다. 이재욱 목사는 30대 중반에 한 교회 담임 목사직을 맡고 있고, 교계에서 청소년 사역으로 꽤 오랜 시간 인정받아온 목사이다. 얼핏 보기에는 부족함 모르고 승승장구하며 살아왔을 것처럼 보이지만 그도 한때는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 때문에 오래 앓아왔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의 글에는 오랜 시간 한 가지를 깊이 묵상해온 자만이 얻을 수 있는 통찰력이 담겨 있다. 오늘도 자신의 부족함 때문에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을 청소년에게, 이 책을 권한다. 거추장스러운 장애물이라고 여겼던 부족함이 알고 보면 나만이 가진 소중한 무기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마음 한 구석에 따뜻한 위로가 뭉게뭉게 피어오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