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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자들의 책
글쓴이
타리크 알리 저
출판사
쌤앤파커스
출판일
2012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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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타리크 알리

영국계 파키스탄인으로 역사가, 소설가, 영화제작자, 정치운동가, 시사해설가라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이다. 1943년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저널리스트인 아버지와 정치운동가인 어머니 밑에서 태어났다. 라호르 대학생일 때 군사 독재에 맞서 열렬히 저항하다 영구 추방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로 유학을 오게 되었고 그 곳에서 정치학, 경제학, 철학 등을 공부했다. 그는 옥스퍼드 유니언의 회장으로 선출되어 베트남전 반대 시위를 계획하면서부터 정치적 명성을 쌓게 되었다.

이후 타리크 알리는 베트남, 볼리비아, 중국, 북한 등을 방문하며 전 세계적으로 격동의 시기였던 1960년대 반전운동가로 맹활약하였고 그의 사유 기록들은 다양한 책으로 출간되기에 이르렀다. 또한 그는 『블랙 드워프』를 창간하고, 국제 마르크스주의 그룹(IMG)의 일원이자, 제4인터내셔널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1981년 IMG가 해체된 뒤, 노동당에 입당하였고, 1990년대에는 저술가로 명성을 드높였으며 현재 『뉴 레프트 리뷰』 편집위원이자 <가디언>, 『카운터 펀치』, 『런던 리뷰 오브 북스』 등에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는 『석류나무 그늘 아래』를 비롯하여 『술탄 살라딘』,『돌기둥 여인』,『팔레르모의 술탄』등 이슬람을 주제로 하는 소설 등이 있으며 『석류나무 그늘 아래』는 1994년 스페인에서 번역되어 인스티투트 로살리아 데 카스트로에서 수여하는 '산 클레멘테 대주교 최고 외국어 소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설의 저서로는 『근본주의의 충돌』 『바빌론의 부시』,『카리브의 해적들』,『1968-희망의 시절, 분노의 나날』(공저), 『전쟁이 끝난 후』(공저) 『카스트로』등 역사, 정치에 관한 여러 편의 책들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스파르타쿠스에서 바그다드까지,
저항과 투쟁이라는 이름으로 인류 역사를 관통해온 전 세계 모든 대륙의 목소리와 치열했던 역사의 페이지들!


인류가 진보해온 역사를 살펴보더라도 기존의 권위나 억압에 저항하며 자신들의 목소리를 냈던 수많은 사례들을 찾아볼 수 있다. 노예, 농민, 무산계급, 여성, 유색인, 이민자, 학생, 노동자, 동성애자 등, 때로 무명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남긴 저항의 목소리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기억되었다.

이 책은 바로 이런 ‘무명씨’들, 그리고 4000년 인류 역사의 한 페이지에 작게나마 이름을 올렸던 수많은 사람들의 분노와 저항의 목소리를 연대기 순으로 엮었다. 그들은 억압자가 규정한 불합리와 부조리의 틀을 깨부수기 위해 각자에게 최적화된 표현 수단을 강구해냈다. 그리하여 이 책에는 출판물뿐만 아니라 연설문, 벽보, 법정 최후 진술, 유언, 시위대의 낙서, 대자보, 슬로건, 시, 팸플릿, 대중가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이루어진 기록들이 당시의 역사적 상황 설명과 함께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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