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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화합으로 걸어온 삶
글쓴이
고창순 저
출판사
허원미디어
출판일
2012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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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창순

1932년 경남 의령에서 의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1957년 일본 쇼와의대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내과 전공의와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1964부터 1969년까지 원자력병원 동위원소 연구실장으로 근무하며 당시 최첨단의료장비를 이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암 방사선치료와 암 조기진단 연구를 하였으며, 1969년부터 1997년까지 29년간 서울대학교병원 내과와 핵의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김영삼 前 대통령 주치의였으며, 8년간 서울대학교병원 부원장, 가천의과대학교 초대총장을 지냈다. '대한내과학회', '대한내분비학회', '대한핵의학회', '대한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노화학회', '대한의료정보학회', '노년&노인병&노화학회 연합회' 등의 학회를 직접 만들며 초대회장을 지내는 등 핵의학, 갑상선학, 노화, 의료정보, 완화의료에 관한 한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의학의 개척자로 관련 분야를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8년, 국내 의학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서훈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며,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종신회원이자 대한민국의학 한림원 원로회원.

책 소개

분야에세이
대통령 주치의를 지낸 의학자 고창순 박사가 펼치는 의학 근현대사

강인한 의지를 통해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펼쳐가는 노학자 고창순 박사의 철학과 의학사가 담긴 귀중한 책이며 자료집이다. 필자는 늘 도전하는 과감한 행동을 통해 현대의학의 꽃인 핵의학 분야에서 갑상선암 등의 치료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도전하는 행동 뒤에는 화합을 통해 전체를 아우르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그 덕분에 일을 무서워하지 않는 추진력으로 원자력연구소 방사선의학연구소에서도 전문의로서 최연소 고위직 연구원이 되었다. 그후 서울대병원에서도 젊은 나이에 부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내과에서 핵의학과를 독립시키는 일을 성사시킴으로써 필자의 도전정신은 끝이 없어 보였다. 언제나 즐거운 도전이 있었던 것만은 아니다. 세 번의 암이 복병처럼 나타나 인생에 새로운 과제를 주었다. 그럼에도 암이라는 재난에 굴하지 않고 삶의 의지를 불태워 세 번의 암을 극복하였다. 그 결과 좀더 삶을 관조하는 방법과 너그러워지고 부드러워지는 축복을 알게 되었다고 필자는 적고 있다. 대통령 주치의를 지냈고 우리나라 의학 제도를 위해서도 많은 일을 했지만, 가장 보람 있는 일은 후학을 교육시키는 것이라며 의학 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과시한다. 이 책은 근대의학사의 산 증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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