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농부의 아들이었던 소년, 중국인의 영원한 아버지로 기억되다!
민주의 자유를 위해 반평생을 기꺼이 바친 쑨원은 호기심 많고 상상력이 풍부했던 말썽꾸러기 소년이었습니다. 1866년 동양문화와 서양문화가 충돌하는 바로 중간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청나라 보다 발달한 서양문화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결국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미국 하와이로 간 쑨원! 미국에서 발달된 서양 교육과 문화를 직접 경험한 쑨원은 민주주의와 서양의 과학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고 청나라도 이 발달된 서양 문화와 사상을 받아들여야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을 구체화 시키게 됩니다.
쑨원은 하와이에서 성공한 형 쑨메이의 도움을 받고 친구 루하오텅의 도움도 받아 ‘흥중회’를 세워 ‘혁명’의 일을 진행합니다. 그 와중에 실패를 거듭하고 목숨을 잃을 뻔한 일도 생기나 결코 포기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일어나 다시 혁명에 성공하기 위한 거사를 진행합니다. 쑨원은 중국의 근대화를 일으킨 조직 ‘중국 동맹회’를 조직하고 혁명을 위한 준비를 하면서 ‘삼민주의’ 사상을 제창하게 됩니다. 그는 1911년 신해혁명으로 임시 대총통에 선출됩니다. 이후 국민장을 세우고 삼민주의 정신으로 통일하여 중국의 통일을 위해 노력했으나 암으로 사망합니다.
쑨원은 거듭되는 봉기의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결국에는 중국의 통일을 이룰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갑니다. 여기에는 쑨원 철학의 핵심인 삼민주의가 커다란 역할을 했습니다. 청나라 봉건주의를 무너뜨리고 혁명을 통해 서구 제국주의로부터 중국을 지키고 중국을 근대화, 문명화 시킨 혁명의 아버지! 쑨원은 중국의 인민 지도자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