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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류 3
글쓴이
채만식 저
출판사
글로벌콘텐츠
출판일
2018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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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채만식

호는 백릉(白菱), 채옹(采翁). 1902년 전라북도 옥구에서 출생하여 임피보통학교, 중앙고등보통학교를 졸업했다. 그 후 와세다대학 부속 제일와세다고등학원을 중퇴했다. 조선일보사·동아일보사·개벽사 등의 기자로 재직했으며, 1936년 이후로는 창작에 전념하며 풍자성이 농후한 작품을 발표하였다. 1945년 낙향하여 1950년 이리에서 폐결핵으로 사망했다. 1924년 단편「새길로」(『조선문단』)로 등단 후 290여 편에 이르는 장편·단편 소설과 희곡·평론·수필 등을 썼다.

장편 「인형의 집을 나와서」(1933)·「탁류濁流」(1937)·「천하태평춘」(1938)· 「금(金)의 정열」(1939) 등과 단편「레디메이드 인생」(1934)·「치숙」(1938)·「패배자의 무덤」(1939)·「맹순사」(1946)·「미스터 방(方)」(1946) 등이 대표작이다. 1942년 조선문인협회가 주관한 순국 영령 방문 행사와 1943∼1944년에 국민총력조선연맹이 주관하는 예술 부문 관계자 연성회, 보도특별정신대 등 친일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30년대 시대상을 풍자와 냉소로 투영

총 19장으로 구성된 장편소설 『탁류』는 여주인공 정초봉의 비극적인 삶을 통해 당대 사회상을 그려내고 있다. 정초봉은 청순한 처녀였으나 장형보를 비롯한 주변 인물로 인하여 비극적인 삶을 살아가게 된다. 표면적으로는 여성 인물의 고난이 중심 서사로 나타난다. 하지만 작품의 이면에는 당대 식민지 현실과 풍속, 특히 1930년대 식민지 조선의 경제 구조와 하층민의 삶을 드러낸다. 군산 미두장을 소설의 주요 공간으로 설정하고 이에 대한 탁월한 묘사를 보여 준다. 소설의 결말은 비극적이지만, 온건한 사회주의자와 주체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계봉을 통해 희망적인 전망을 보여 주고 있어 리얼리즘 소설로서의 가치도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채만식 스스로가 『탁류』에 대해 당대 세태를 그린 소설이라고 밝힌 바와 같이, 『탁류』는 1930년대 시대상을 풍자와 냉소로 투영한 리얼리즘 소설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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