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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Let's Cinema Party 똥파리
글쓴이
지승호 외 1명
출판사
알마
출판일
2018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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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지승호

대한민국에서 인터뷰어라는 드문 직업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프로파일러가 될 것도 아니면서 범죄 다큐멘터리를 끝없이 찾아보고, 영화 평론가가 될 것도 아니면서 해마다 수백 편의 영화를 본다. 그런 아마추어적 집착이 그를 65권의 인터뷰 책으로 이끈 동력이자, 어쩌면 벗어날 수 없는 숙명이 되었다. 영화 관련 저서로는 《감독, 열정을 말하다》, 《영화, 감독을 말하다》, 《감독, 독립영화를 말하다》, 《배우 신성일, 시대를 위로하다》, 《렛츠 시네마 파티? 똥파리!》(양익준 인터뷰집), 《악당 7년》(김의성 인터뷰집)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영화에서 발견한 희망, 나는 아직도 모험을 꿈꾼다

양익준에게 영화는 일이라기보다는 삶이다. 한창 방황하던 십대 때에도 배우의 꿈을 결코 놓지 않았고, 6년봉 1,500만 원의 시절에도 ‘포기’라는 단어를 떠올리지 않았다. 오히려 상황이 어려울수록, 그 어두움을 돌파하는 좌표로 삼아왔다. 그것은 영화가 그에게 보여준 자유의 힘, 치유의 힘 때문이었다. 현실의 폭력에 억눌려 있던 한 영혼은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욕망을 건강하게 분출하고 다시 삶을 살아갈 힘을 얻었던 것이다. 배우에서 시작된 영화 작업이 연출로까지 이어진 것도, 어떻게 하면 좀더 자신의 욕망을 후련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였다.

양익준은 아직도 영화적 모험을 꿈꾼다. 그가 영화 작업의 즐거움을 말하면서 “우주를 유영하다 온 듯한 느낌” “대마초나 마약 없이도 마약질을 할 수 있는 어떤 것”이라고 하는 것이 마냥 우스갯소리는 아닐 것이다. 수상이나 대규모 흥행이 아니라, 그저 좋은 동료들과 함께 영화적 모험을 떠나고 싶다는 양익준. 배우로서, 감독으로서, 또 영화 제작자로서 다져온 오랜 경험과 고민의 흔적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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