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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는 게이라서 행복하다
글쓴이
김조광수 저
출판사
알마
출판일
2012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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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조광수

김조광수는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10년 동안 다녔지만 학과 공부는 팽개치고 학생운동만 열심히 했다. 1998년 청년필름을 만들어 창립작 「해피 엔드」로 칸영화제에 입성했지만 그 후에 만든 주옥같은 예술영화들, 「와니와 준하」 「질투는 나의 힘」 등은 줄줄이 흥행에 실패해 그는 충무로에서 가장 돈 없고 빚만 많은 제작자가 되었다. 하지만 ‘무슨 일이든 지치지 않고 될 때까지 계속한다’는 그의 열정과 투지는 결국 결실을 맺었다. 「분홍신」과 「올드미스다이어리」로 기획력을 보여주었고 지난해 「조선명탐정」과 「의뢰인」으로 700만이 넘는 관객을 기록해 청년필름 대표로서 그리고 제작자로서의 능력을 확인시켜주었다.

2006년 사회적으로 커밍아웃한 그는 성 소수자 인권운동에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청소년 성 소수자들의 아픔을 덜어주는 일에 관심이 크다. 텔레비전 토론 프로그램에 나가거나 퀴어 퍼레이드에서 사회를 보는 것도, 공개적으로 결혼식을 하겠다고 선언한 것도 다 그 때문이다.

2008년에 단편 「소년, 소년을 만나다」를 만들며 영화감독이 되었고, 2012년 6월 그의 첫 장편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이 관객을 만난다.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퀴어영화를 만들고 성 소수자 인권운동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는 그는 암스테르담 게이&레즈비언영화제 관객상, 믹스브라질영화제 감독상, 환경재단 ‘2011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영화"에는 관심 없고 "운동"만 하던 그가 어떻게 영화감독이 되었을까? 골수 운동권 학생이었던 김조광수는 우리 사회의 모든 차별과 불의에 항거하는 자리에 반드시 연대한다. 영화 제작자로서 저예산 독립영화와 대규모 상업영화 제작에 모두 관여하고 있는 그는 2008년 여기에 보태 영화감독이 되었다. 내일모레 쉰 살, 나이 값 못하는 철없는 "청년"처럼 보이지만 2011년 한 해 그가 이끄는 청년필름의 작품( )을 본 관객이 710만 명이다. 학창 시절 "영화"에는 관심 없고 오로지 "운동"만 하던 그가 어떻게 영화 만드는 일에 뛰어들게 되었을까? 누가 게이를 불행하다 하는가! 행복한 게이 김조광수의 게이 라이프를 말한다 "게이라서 행복하다"며 성 소수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한국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김조광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 땅의 모든 성 소수자들에게 자신이 용기를 주고 힘을 주는 사람이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우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을 그들에게 희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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