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한국 외국어 대학교 아프리카어과를 졸업했다. 『별이 뜨는 꽃담』으로 창원아동문학상과 송순문학상을, 『왕십리벌 달둥이』로 건국대학교창작동화상을, 『한 줄의 반성문』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을 받았다. 『젓가락 달인』은 4학년 2학기 국어책에 수록되었고, 『촌수 박사 달찬이』, 『금동이네 김장잔치』, 『장 앙리 파브르』, 『김홍도』, 『마법식탁』, 『도토리 탐정』 등 여러 책을 펴냈다.
책 소개
분야그림책/동화책
16세기에 시베리아 진출을 시작한 러시아는 17세기 전반에는 헤이룽 강(아무르 강)에 이르렀고, 다시 우수리 강과 쑹화 강 유역을 따라 청의 영역을 침범한다. 청은 이들을 막기 위해 많은 병력과 경비를 투입했지만 신식 서양 소총으로 무장한 러시아 원정대를 막을 길이 없었다. 이 책은 1658년 러시아 원정대와 맞서기 위해 두 번째로 파병(제2차 나선정벌)된 조선군을 이끈 사령관 신류 장군이 전선에서 쓴 일기 「북정록(北征錄)」을 오늘날의 한국어로 다듬어 새로이 펴낸 것이다. 야전군 최고 책임자가 출동―전투―철수에 이르는 115일간에 걸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