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한계에 맞닥뜨린 모든 부모를 위한 치유의 매뉴얼
현재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대상을 판단하기보다 존재물 자체로만 인식하는 마음챙김 기법. 저자는 인간 필연의 과업이라 할 수 있는 자녀 양육문제에 이 마음챙김을 적용하였다. 희생과 모성이라는 이름 하에 자녀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부모의 본능이라 여겨졌지만, 아이를 낳아 성인이 될 때까지 키우는 그 어마어마한 과정 속에서 수시로 찾아오는 스트레스와, 한 개인으로서의 삶을 잠시 포기해야 하는 단절의 시간 등 양육은 행복만큼이나 고통스러운 과정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양육 스트레스와 신체적 정신적 한계에 부딪힌 부모들을 위해 마음챙김 기법에 기반한 부모 치유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심리적 치유를 넘어 자녀와의 상호작용이 개선되고, 한 개인으로서의 자존감 회복까지 돕는 체계적인 프로세스들이 소개되어 있다. 무엇보다 치유의 매뉴얼을 넘어서, 지극히 현실적인 사례와 조언을 수시로 소개함으로써 부모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