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관절이 모두 빠져버렸다.
참으로 저주받은 운명이구나.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 내가 태어났다니!”
복수와 마법이 만들어내는 초대형 미스터리 판타지!
어느 날, 무인도에 봉인당한 일족 최고의 마법사 공주, 쿠사리베 하카제.
또 다른 어느 날, 하루아침에 가족을 살해당해 복수심에 불타는 소년 후와 마히로.
전혀 만날 리 없고, 만날 수도 없는 두 사람이 각자의 목적을 위해 손을 잡는다.
소년이 갇혀있는 마법사를 도와준다면, 마법사는 소년의 가족을 죽인 범인을 찾아낸다는 ‘일견’
합리적인 계약이 성립. 하지만 우연한 이 두 사람의 만남은 사실 교묘한 조종에 의한 것이었는데….
바로 다음 장조차 예견하기 힘든 놀라은 전개가 당신의 시선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