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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현대사에서 민족자주론과 사대주의: 19세기 말~1950년대
글쓴이
윤정란 저
출판사
신서원
출판일
2018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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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정란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교수. 숭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일제시대 한국기독교여성운동연구”라는 주제로 2000년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부터 한국근현대사에서 여성사, 독립운동사, 개신교사 등의 연구에 전념했다.

주요 저서로 『한국 기독교 여성운동의 역사』(2003), 『19세기말 서양선교사와 한국사회』(공저, 2004), 『전쟁과 기억』(공저, 2005), 『종교계의 민족운동』(공저, 2008), 『서북을 호령한 여성독립운동가 조신성』(2009), 『혁명과 여성』(공저, 2010), 『왕비로 보는 조선왕조』(2015) 등이 있으며, 다수의 논문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사대주의와 민족자주론’이라는 문제를 둘러싸고 역사적인 논쟁을 벌이는 것은 미래 한국이 나아갈 방향이 어디인지에 대한 해답을 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9세기 말 이후 서구 열강들이 한반도에 들어오면서 많은 지식인들은 당시 한반도의 미래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구하기 위해 논쟁을 벌였다. 구한말에는 중국의 문화를 두고 자주와 사대, 일제강점기에는 일제에 대한 태도를 두고 자주와 사대, 해방 이후에는 미국에 대한 태도를 두고 자주와 사대 등으로 논쟁이 벌어졌다. 이렇게 본다면 역사적으로 사대와 자주의 논쟁이 끊임없이 벌어진 것은 한반도의 지리적 위치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한반도는 개항 이전에는 중국, 일제강점기에는 일제, 해방 이후에는 미국과의 관계 속에서 운명이 좌지우지 되었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강대국과 어떻게 관계를 가지며 민족자주의 길을 지킬 것인가를 두고 계속 논쟁을 벌여왔던 것이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분해서 역사적으로 전개되었던 민족자주노선과 사대주의노선을 살펴보았다. 제 1부에서는 위정척사파와 문명개화파, 제2부에서는 일제강점기 조선지식인의 자주독립노선과 친일사대주의노선, 제 3부에서는 한미관계 속에서 이러한 문제를 추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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