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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백신애 단편집
글쓴이
백신애 저
출판사
지식을만드는지식(지만지)
출판일
2012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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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백신애

어릴 때 한문을 수학한 후 경북사범학교를 졸업하고 2년 동안 보통학교 교원을 지내다가 잡지사 기자로 전직했다. 1926년 조선여성동우회와 경성여자청년동맹 등에 가담해 비밀리에 여성운동을 한 것이 탄로 나 교사직에서 물러나자 서울로 올라가 본격적으로 여성운동에 뛰어들었다. 1929년 응모한 단편소설 〈나의 어머니〉가 《조선일보》에 당선되며 신춘문예 첫 여성작가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고향을 떠나 살길을 찾아 시베리아를 떠도는 조선인의 수난을 그린 〈꺼래이〉(1933)를 발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1938년 만성 위장병으로 고생하다가 32세 때인 1939년 생을 마감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백신애는 1930년대 일제 강점기 조선의 현실을 여성적 시각에서 형상화한 뛰어난 현실주의 작가다. 여성의 문제에만 국한하지 않고 당대 현실에 대한 폭넓은 비판적 의식을 보여준 그녀의 소설들은 봉건사회에서 근대사회로의 전환기에 있었던 1930년대 조선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가부장제 사회의 구속과 억압을 통렬하게 비판하고 여성적 욕망을 새롭게 발견하는 그녀의 작품에서 우리는 한국 여성소설의 한 본령을 목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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