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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마, 씨
글쓴이
강정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2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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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정

1971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1992년 『현대시세계』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처형극장』 『들려주려니 말이라 했지만,』 『키스』 『활』 『귀신』 『백치의 산수』 『그리고 나는 눈먼 자가 되었다』 『커다란 하양으로』가 있다. 시로여는세상작품상, 현대시작품상, 김현문학패 등을 수상했다.

프로젝트 록밴드 ‘엘리펀트 슬리브’ 보컬로 〈맴도는 나무〉라는 전무후무 저주받은 앨범을 냈다. 〈제네시스〉 등 4편의 연극에 배우로 출연했다. 장차 그림 유망자(?)가 되거나 무대를 불사르는 노인 말고 할 게 없는 철없는 중년을 지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콤마, 씨』는 시인이자, 수필가이자, 락커인 저자 강정이 시와 산문과 노래 모두를 담아 만든 책이다. 열네 명의 시인과 그들의 열네 편의 시를 기저로 빚어낸 새로운 스타일의 산문이자 일종의 장시다. 김경주, 김소연, 이원, 최하연, 김태동, 하재연, 김근, 김중, 김언, 조연호, 신동옥, 정영, 이준규, 이영주, 이들의 시를 서두에 한 편씩 드러냈고 이들 시에서 영감을 얻어 글 한 편 한 편을 완성해나갔다. 열네 편의 글이 사랑을 테마로 하되, 죄다 다른 음률과 리듬으로 짜여 있다.

저자는 실험적인 글쓰기를 통해 잡힐 수 없는 사랑의 실체를 잡으려고 한다. 시와 산문과 노래가 합쳐져 아름답게 변종되고 있으며, 사랑을 잃고 사랑을 반추하는 가운데 사랑을 갈구하고 사랑을 놓는 일련의 과정을 보여준다. 강정과 함께 [The ask]라는 밴드를 함께 이끄는 아티스트 허남준 또한 자신의 뿌연 사진들도 독특한 시선을 보탰다. 특별 부록으로 이 책의 저자이자 함께 밴드를 이끌고 있는 [The ask]의 강정과 허남준의 신보 CD가 책 안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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