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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에 묻은 별
글쓴이
엄홍길 저
출판사
중앙북스(books)
출판일
2012년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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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엄홍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악인이다. 2000년 세계 여덟 번째, 아시아 최초로 히말라야 8천 미터 14좌를 모두 올랐고, 위성봉인 얄룽캉과 로체샤르까지 올라 2007년에는 세계 최초 히말라야 8천 미터 16좌 완등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사람들은 그의 성공을 기억하지만 엄홍길 대장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열여덟 번의 실패다. 서른여덟 번 8천 미터 봉우리를 오르는 동안, 수없이 좌절하고 실패했으며 열 명의 동료를 잃어야 했다. 하지만 그러한 실패 덕분에 오히려 목표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으며, 새로운 용기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제 그는 산을 내려와 새로운 인생의 17좌를 오르고 있다. 2008년 5월 엄홍길휴먼재단을 설립하고 히말라야 산간 오지 마을에 학교를 세우는 일을 하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 자신감을 심어 주기 위해 바쁘게 발로 뛰고 있다.
현재 재단법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주)밀레 기술 고문, 대한산악연맹 자문위원, 소방방재청 국민안전정책자문위원, 국민생활체육회 이사를 맡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민안전처,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육군사관학교, 대한적십자사,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코이카,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2013년 자랑스러운 대한국민 대상(문화체육대상 국위선양 부문)을 수상했으며, 동아일보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 대한산악연맹을 빛낸 50인에 선정되었다. 체육훈장 청룡장, 대한민국 산악대상, 체육훈장맹호장, 체육훈장 거상장 등을 받았다. 《내 가슴에 묻은 별》, 《오직 희망만을 말하라》, 《불멸의 도전》, 《꿈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하라》, 《8000미터의 희망과 고독》 등의 책을 썼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지금껏 산악인 생활을 하며 히말라야에서 만나고 떠나 보낸 소중한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인 엄홍길 대장은 이 책을 통해 그가 지난 20여 년 간 히말라야에 살다시피 하면서 만난 숱한 인연들, 그 중에서도 특히 그와 함께 등반하며 생사고락을 함께 한 가족과도 같은 소중한 이들에게서 발견한 진정한 '인연의 가치'란 무엇인지에 대해 담담히 이야기한다.

엄홍길 대장은 이 책을 통해 2010년 히말라야 안나푸르나(해발 8091m) 남벽에 코리안 루트를 내기 위해 올랐다가 실종된 박영석 대장과의 인연을 책에서 처음 공개한다. 저자는 박영석 대장은 오랫동안 그와 함께 같은 길을 걸어온 동료이자 사랑하는 후배였음을 전한다. 1989년 겨울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박영석 대장을 처음 만난 순간, 박영석 대장이 랑탕리 등정에 성공하기까지 일주일 동안 숙식을 함께 하며 지낸 특별한 추억, 1992년 여름 엄홍길 대장이 낭가파르바트(해발8126m)에 도전하다 오른쪽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일부를 잘라냈을 때 겪었던 큰 좌절을 박영석 대장이 위로하며 용기를 북돋워준 이야기까지. 때론 친형제처럼, 때론 둘도 없는 등반 파트너로 지냈던 산사나이들의 우정과 의리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또한 함께 산을 오르다 목숨을 잃은 여성 산악인 지현옥, 그의 소중한 후배이자 분신으로 여긴 박무택, 동상으로 잃은 엄지 발가락만큼 아픈 후배 박병태 등 엄홍길 대장의 생에서 가장 소중한 인연들과의 이야기도 소개됐다.

이 책에는 엄홍길 대장 인생에서 많은 도움과 사랑, 힘을 준 또 다른 멘토들의 이야기도 실려 있다. 엄홍길 대장은 당신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끝까지 자신을 응원해준 아버지와 그의 산악 인생의 정신적인 멘토 에드먼드 힐러리, 스페인의 산악 영웅 후아니토 오이아르사발 등 그의 인생 저변을 굳건히 지지하고 있는 정신적인 지주들을 통해 배운 인생의 덕목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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