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완결!!
이 마지막을 감당할 수 있을까?!
마짱이 살인범에게 납치당했다.
내 곁에서 마짱이 사라졌다. 닭살커플 전설도 종언을 맞이했다.
나가세 토오루 살인사건으로부터 기인된 자기 자신과의 무익한 싸움에 열을 올리고 있던 중에 납치당한 것이라 도무지 웃을 수가 없다.
더구나 범인은 나가세뿐만 아니라 내 지인들을 차례차례 죽이며 돌아다닌 인간이기도 하다.
그리고 범인은 여전히 도망 중.
이 사건만은 내가 끝을 내지 않으면 안 된다. 적은 둘. 살인범과 나 자신. 안팎으로부터의 협공이다. 상대로서 부족함이 없지만 상대방 입장에선 표적이 부족함 투성이겠지.
그렇다고 해서 마짱을 포기하면 난 미 군이 아니게 된다.
할 수 있을 때 할 수 있는 일을. ‘내’가 끝나기 전에.
좋아. 그럼 여러분, 다녀오겠습니다.
살짝 해피엔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