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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냐 저것이냐 2
글쓴이
쇠렌 오뷔에 키르케고르 저
출판사
도서출판 치우
출판일
2012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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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쇠렌 오뷔에 키르케고르

철학자이자, 신학자. 기독교의 본질이 무엇인지,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는지, 평생 씨름하다 죽은 자.
세상에 알려지기로는, 쇼펜하우어, 니체와 함께 실존주의 선구자이며, 헤겔과 함께 종교 철학자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1813년, 덴마크 코펜하겐의 기독교 가정에서 7형제 중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강권으로 신학을 하는데 반감이 컸던 그는 방황하다가, 1841년 철학 박사학위 논문 《아이러니의 개념에 대하여, 소크라테스의 영향을 중심으로》을 출판하고, 연인 레기네 올센과 파혼한다. 그 영향으로 1843년 《이것이냐 저것이냐》를 썼으며, 그 후 많은 양의 가명의 저서와 소위 ‘강화(discourse)’라 불리는 저서를 남겼다.
이 과정에서 ‘하나님의 스파이’라고 고백한 그는 기독교 정신에 집중하며 실존하는 주체로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몰두하였으며, 우리는 하나님 앞에 ‘단독자’이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다수의 작품을 남겼으나, 철학계에서는 종교에 치우친 작가라 인식되었고 기독교계에서는 철학에 치우친 작가라 인식되어 변방에 머물게 되었다. 그의 삶은 언제나 변방에 있었다.
1855년 42살의 짧은 생을 마치고 프레데릭 병원에서 숨졌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이것이냐 저것이냐』는 쇠얀 키에르케고어가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은 저술로서 1부와 2부로 나누어진 방대한 분량의 책으로, 실존주의 철학의 거대한 첫걸음을 알리는 저작이다. 제2부는 B라는 사람이 쓴 편지의 형식으로 된 두 개의 논문과 B의 친구인 어떤 목사의 설교로 구성되어 있다.

2부는「결혼의 심미적 타당성」과 「인격형성에 있어서의 심미적인 것과 윤리적인 것의 균형」 및 마지막 편지라는 뜻의 「울티마툼」을 수록하고 있다. 제2부에서는 중년의 기혼자이며 배석판사인 B라는 법관이 제1부의 필자이자 문학청년인 A의 심미적인 인생관을 반박한다. 그는 심미주의자 A는 진정한 사랑을 모르고 감성적인 향락을 추구한다고 말하면서 사랑은 보편적인 것과 개별적인 것의 종합인 엄숙한 사건이며, 공정과 정직과 진실이 결혼생활을 지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B는「인격형성에 있어서의 윤리적인 것과 심미적인 것의 균형」에서, ‘선택’의 문제를 거론하며 그 일반적인 의미를 논한다. 윤리적인 인생관과 심미적인 인생관의 관계를 살피며 거기에서 야기되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열거하며, 끝에 가서는 빈곤과 노동과 직업과 결혼생활 그리고 우정의 문제를 논한다. 마지막에는 키에르케고어의 근본사상의 하나인 예외자의 개념을 등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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