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어떻게
이 지경까지 왔는지를 묻는 당신에게…”
크린스틴 라가르드, 토머스 프리드먼, 프랜시스 후쿠야마 등
전 세계 지식인들이 극찬한 바로 그 책!
『부패권력은 어떻게 국가를 파괴하는가』(원제 Thieves of State)는 10년 이상 폐허가 된 아프가니스탄에서 저자가 그들과 함께하며 목격하고 취재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양한 부패 사례들은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성공할 수 없는 사회, 상식과 공정한 경쟁이 번번이 무너지는 사회, 반면 ‘특권’과 ‘예외’라는 단어가 빈번하게 통용되는 사회, 그리고 그 뒤에 언제나 뒤따르는 ‘힘 있는 권력’이 어떻게 세상을 파괴해가는지, 이 책 속 많은 이들의 입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진다.
지난해 광화문 광장에는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그들은 ‘올바른 나라’, ‘정의로운 나라’를 목 놓아 외쳤다. 그들의 승리처럼 보였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오늘의 우리는 그 구호의 바람대로 나아가고 있는 걸까? 때론 한 걸음 물러서서 바라볼 때 더욱 객관적으로 사실을 볼 수 있게 되는 진리처럼, 우리와 너무도 닮은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를 다시 한 번 정확히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