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자영업자의 비중이 높은 나라다. 그중에서도 식당과 음식점의 수는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한다. 하룻밤만 자고 나면 음식점 10개가 생겨나고 그중 8~9개가 망한다고 한다. 십중팔구 망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어렵다는 음식점 분야에서 수많은 난관과 어려움을 뚫고 성공 반열에 오른 사람이 있다. 외모로만 보면 둥글둥글한 모습에 배까지 듬직하게 나와 성격 좋아 보이는 평범한 아저씨지만 그는 TV 등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창업 관련 강의에서도 예비 창업자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생생한 이야기로 큰 깨우침을 줘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이 책의 저자인 〈바다황제〉의 신환수 대표다.
신환수 대표는 그동안 건강한 철학, 남다른 관점과 사고, 결단 있는 실행력 등으로 손대는 것마다 성공을 거둬왔다. 또한 그는 전국에서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사비를 들여 찾아가 무료 컨설팅을 해주곤 했다. 이 책은 그렇게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의 요구와 좀 더 쉽게 자신의 장사 성공 비법을 알려주고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집필했다.
이 책에서 그는 어릴 적 장사를 하고 싶었던 이유, 장사를 하면서 느끼고 겪었던 시시콜콜한 이야기, 아내가 셋인 사람으로 오해를 받았던 사건 등 각종 에피소드 등을 통해 장사와 고객에게만 올인했던 자신의 모습을 오롯이 드러낸다. 장사하는 사람들이라면 쉽게 공감을 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정작 던지는 메시지는 치열하고 묵직하다. 장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지녀야 할 강력한 동기부여와 실천적 해법들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지금도 끊임없이 학습하고 연구한다. 일주일에 하루는 문을 닫고 ‘맛집 탐방’을 떠난다. 매너리즘에서 탈피하기 위해, 고객을 위해 새로운 무언가를 찾기 위해. 이 책이 지니는 미덕은 바로 여기에 있다. 그가 끊임없이 학습하고 연구하고 고민해서 얻어낸 결과물을 이 책을 읽으면 단번에 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