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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생 180일
글쓴이
오츠 슈이치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2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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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츠 슈이치

말기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호스피스 전문의인 오츠 슈이치는 일본 이바라키 현에서 태어나 기후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했다. 일본 내과학회의, 소화기병학회 전문의, 일본존엄사협회 리빙윌 수용협력의이기도 한 저자는 사사카와 의학의료연구재단 호스피스 전문의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일본 최연소 호스피스 전문의로 교토에 위치한 일본 뱁티스트병원에서 근무하다가, 현재는 도쿄 마츠바라 얼번클리닉과 도호대 의료센터 오모리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말기 환자를 돌보고 있다. 아울러 저술, 강연 활동을 통해 완화의료와 생과 사의 문제 등 존엄한 죽음을 함께 생각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를 비롯해, 『죽음학, 마지막을 평온하게, 완화 의료와 권유』『빈사의 의료: 환자는 병원과 어떻게 친해지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남은 시간은 6개월, 인생을 충실하게 마무리 하는 방법』『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감동을 남기고 떠난 열두 사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1000명의 불치병 환자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의사, 충실하게 마지막을 준비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다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의사인 오츠 슈이치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치명적인 병에 걸린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에세이집이다. 오츠 슈이치는 치료를 고집하다 소중한 시간을 낭비한 안타까운 사례를 시작으로 암 치료의 실상을 진실되게 알려준다. 산다는 것은 인생을 살며 많은 것을 느끼고 감정을 나누는 소중한 일이다. 병이 나으면 그 모든 것이 가능하리라고 생각해 완치 가능성이 없는 병에 남은 소중한 시간을 쏟아 붓는 환자도 많다.

오츠 슈이치는 치료 받는 일을 무조건 반대하지도 않고, 완화의료를 무조건 옹호하지도 않는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 또 자신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완화의료는 고통스러운 나날 속에서도 내 방식대로 품위 있게 생을 마무리하고 마지막 남은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한 방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완화 치료와 통증 완화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집에서 평온한 죽음을 맞을 수 있는 방법이나, 모르핀이나 스테로이드를 둘러싼 진실과 필요성에 대하여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내용도 담았다.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의사의 솔직한 시선이 우리 삶을 또 한 번 되돌아보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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