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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2
글쓴이
그레고리 머과이어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12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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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그레고리 머과이어

미국의 저명한 소설가로, 대표작 『위키드』(1995)는 300만 부가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다. 머과이어는 주로 고전 동화를 성인 소설로 재창조했는데, 그 가운데 『신데렐라 언니의 고백』(1999)은 2002년 영화로 만들어졌고, 2003년에 지은 『거울아 거울아(Mirror Mirror)』는 16세기 이탈리아의 보르자 가문을 배경으로 백설공주 이야기를 패러디한 독창적인 작품이다.

그는 1954년 6월 9일 뉴욕에서 아일랜드계 가톨릭 가정에서 넷째 아이로 태어났다. 어머니가 그를 낳고 출산 후유증으로 숨졌기 때문에, 스물네 권에 달하는 그의 소설 속에는 하나같이 모두 부모를 잃은 주인공들만 등장한다. 10대에 『오즈의 마법사』와 동화에 매혹된 머과이어는 아이 때문에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아버지와 계모의 수만 가지 이미지들을 상상하면서 100편이 넘는 이야기들을 지어냈다. 특히 머과이어가 어린 시절에 느낀 소외감은 아웃사이더들의 영웅 엘파바를 통해 생생하게 형상화된다.

머과이어는 뉴욕주립대학교를 졸업하고 매사추세츠 터프츠 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NCBLA(전미청소년문학협회)의 위원이며 글짓기 강사로도 유명하다. 블루마운틴 센터, 햄비지 센터, 버지니아 예술 센터(VCCA) 연구원을 지냈고,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보스턴)와 데코르도바 미술관(뉴잉글랜드)에서 예술과 문화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시몬스대학교 교수, 시몬스대학교 청소년문학연구센터 이사, Children's Literature New England 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위키드』의 명성 때문에 판타지 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그의 소설들은 청소년 문학과 그림동화를 비롯하여 역사소설, SF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고 있다. 2004년 화가 앤디 뉴먼과 게이 결혼식을 올리고, 세 명의 아이를 입양했다. 현재 매사추세츠 보스턴에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초록색으로 태어난 이상한 아이 엘파바가 학교를 뛰쳐나와 대담하게 지하운동에 뛰어든 아나키스트에서 서쪽 나라의 마녀가 되기까지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 100여 년 동안 사랑받아 온 고전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엎는 수정주의 판타지 문학이다.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서쪽마녀가 왜 사악한지 또는 왜 사악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실마리의 부재에서 시작한다.

이 책은 엘파바가 독단적이고 편집증적이며 독립적인 영혼이 된 이유에 초점을 맞춘 심리소설이다.엘파바는 많은 단점을 지니고 있지만 끊임없이 진정한 선이 무엇인가 찾으려 애쓴다. 불완전하고 고뇌하는 주인공 엘파바의 인격이야말로 우리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며 『위키드』가 갖는 진정한 매력이 된다. 보통 판타지의 주인공이 고난과 시련을 거쳐 자신의 도덕적 결함과 약점을 극복하고 영웅이 되는 것이 비해 엘파바는 끝까지 불완전하고 뒤틀린 실패자, 마녀로 남아 고독 속에서 생을 마치지만 불의와 부조리와 타협하지 않고 외로운 투쟁을 계속한다는 점에서 영웅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위키드』는 뉴욕,런던,도쿄를 강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의 원작소설이기도 하다. 약자의 편에 서서 권력에 맞선 초록색 마녀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위키드』는 총 3권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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