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고 ─ 카슈반은 알리시아의 생일을 위해, 도서실을 짓고 있는 중! 최근 폭군 남편은 사랑하는 아내의 약지에 무척 관심을 보인다거나, 사랑하는 아내가 매우 좋아하는 공포 소설 『우악(雨惡)』의 작가를 저택에 초대하려는 등 무척 바쁜 모양. 그런 때 궁극의 방해꾼…… 괴물 제오르디스가 나타났다! 자기 좋을 대로 행동하는 제오르디스의 체류는 카슈반을 짜증나게 한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제오르디스는 알리시아에게는 쓸데없는 꾀까지 가르친다……. 악몽과도 같은 나날은 어느 날 “악식 대공”가제트 후작의 이채롭고 기이한 방문으로 무사히 끝나는가 싶었는데──!? 비뚤어진 자들만 가득한, 부부의 「특별한」 제7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