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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사물
글쓴이
미셸 푸코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12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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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미셸 푸코

1926년 프랑스 푸아티에에서 출생했다. 파리 고등사범학교에 입학하여 1951년 교수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장 이폴리트, 루이 알튀세르, 모리스 메를로-퐁티, 조르주 캉길렘 등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1955년부터 스웨덴 웁살라 대학,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 등에서 강의했으며, 1961년에 국가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60년 클레르몽페랑 대학과 1968년 뱅센 대학 철학과 교수를 거쳐, 1971년부터 1984년까지 콜레주 드 프랑스에서 사상사 교수로 재직했고, 1984년 파리에서 타계했다. 현대 프랑스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 중 한 명으로, 비단 철학뿐만 아니라 역사학, 사회학, 정치학, 심리학, 문학 이론 등에 폭넓은 영향을 미쳤다. 그는 정상과 비정상, 이성과 광기의 경계를 ‘권력/지식’과 ‘주체화’라는 문제설정 속에서 탐구했는데, 그 과정에서 공간은 언제나 중요한 사유 대상 가운데 하나였다. 특히 그가 1960년대 중반 창안한 ‘헤테로토피아’ 개념은 도시공학과 건축학, 공간 연구 등에 새로운 인식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지은 책으로 『광기의 역사』(1961), 『임상의학의 탄생』(1963), 『말과 사물』(1966), 『지식의 고고학』(1969), 『감시와 처벌』(1975), 『성의 역사 1?앎의 의지』(1976), 『성의 역사 2?쾌락의 활용』(1984), 『성의 역사 3?자기 배려』(1984)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지식의 투쟁가 미셸 푸코,
그의 전복 사상의 기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대저작


미셸 푸코의 대표적인 초기 저작인 『말과 사물』의 전면 개역판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으로 푸코는 사르트르 이후 가장 중요한 프랑스 사상가로 확고하게 자리매김되었다. 이 책에서 그는 ‘인간’, 과학적 지식의 주체로서의 인간이 기껏해야 최근의 발견물, 우리의 문화에서 일어난 근본적인 변화의 결과라는 아주 놀라운 주장을 하고 있다.

폭넓은 박학으로 푸코는 학문 분야들을 가로지르고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서, 자연의 모든 것을 존재물의 커다란 연쇄로 묶어 내고 하늘의 별과 인간의 용모 사이의 유비를 읽어 낸 고전주의적 지식 체계가 어떻게 근대 과학(생물학, 문헌학, 정치경제학)에 자리를 내주고 물러났는가를 보여 준다. 유구한 의미의 격자를 밝혀내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인정하는 진리의 충격적인 자의성을 드러내는 과학의 고고학이 유감없이 발휘된 결과라 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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