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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기원 전후 천년사, 인간 문명의 방향을 설계하다
글쓴이
마이클 스콧 저
출판사
사계절
출판일
2018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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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이클 스콧

영국 워릭대학교 서양고전학 및 고대사 부교수이다. 케임브리지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케임브리지 다윈칼리지에서 모지스 핀리 연구원Moses Finley Research Fellow을 지냈다. 고대 지중해 세계의 성립과 당대의 정치·사회 제도를 연구하며 『민주주의로부터 황제까지From Democrats to Kings』 『델포이와 올림피아Delphi and Olympia』 『그리스 로마 세계의 공간과 사회Space and Society in the Greek and Roman Worlds』 등을 저술했다.
그 밖에도 역사 다큐멘터리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B. BC 방송의 〈길티 플레저: 고대 그리스의 사치품Guilty Pleasures: Luxury in Ancient Greece〉 〈무덤 X의 미스터리The Mystery of the X Tombs〉 〈고대 그리스인, 그들은 누구인가?Who were the Greeks?〉 〈로마의 숨겨진 도시Rome’s Invisible City〉 등을 진행해 큰 반향을 얻었다.

책 소개

분야세계사
고대 세계의 경계를 유라시아 전체로 확장시킨 마이클 스콧의 화제작. 동양과 서양의 역사를 종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명 간의 '심플로키symploke(상호 연결)'를 중심으로 고대 세계의 정치와 전쟁, 종교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고대 문명(특히 그리스, 로마, 중국)에 관한 오늘날의 비교 연구가 무역이나 철학 등의 특정한 주제에 국한되어 있음을 비판하며, 비슷한 시기에 광범위한 지역에 분포된 다양한 문화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음에 주목한다.

저자는 각 문명이 국가와 개인의 권력을 조정하며 정치체제를 완성시킨 기원전 6세기 말, 권력의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확장된 제국의 영토를 방어하기 위해 각국이 분투하던 기원전 3세기 말, 통치자의 권력과 종교가 결합된 기원후 4세기 초의 로마사, 중국사, 인도사, 중앙아시아사를 ‘세계사Universal History’라는 이름하에 하나로 묶어낸다.

이를 통해 대중문화 콘텐츠 속에서 흥미로운 상상―이를테면 소크라테스, 공자, 부처의 만남이나, 로마 군단과 한나라 군대의 전투 등―으로 치부되던 고대 세계가 기원 전후 천년을 거치며 실제로 어떻게 연결되고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며 오늘날의 세계로까지 이어졌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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