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무도 스승이자 아버지 말씀에 따라
선무도를 하며 쓴 열두 해 수련일지
“하루 수련을 마치고 작은 책상에 앉아 나만이 올리는 기도처럼 수련일지를 적어 나갔습니다. 때로는 간단한 메모, 때로는 일기 형태로 그날그날 수련의 느낌을 기록했습니다. 골굴사 문주스님께서 특별히 새로운 동작을 알려주시면 그림으로 그려가며 일지를 작성했습니다.”
『나는 오늘도 수련하러 갑니다』 김재덕 작가는 18살에 선무도에 입문했다. 오래 전부터 선무도를 수련해온 아버지를 따라 어렸을 적부터 선무도 총본산인 골굴사에 따라다니기도 했다. 군대를 제대하고 골굴사에 들어가 선무도 지도자 과정을 거쳐 현재는 선무도 5단이다.
이 책은 요가, 명상, 기공, 무예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선무도를 보다 쉽게 일반인에게 알리고자, ‘일지’라는 형식을 빌어 십 년 넘게 수련했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수련이야기 중간중간에는 선무도에서 중요한 동작 설명을 그림과 함께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어 눈길이 더 간다. 일상생활에서 몸과 마음에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몇 동작만 따라 해도 몸과 마음이 금세 풀리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 책은 텀블벅 펀딩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바 있다. 그에 대해 김 작가는 “펀딩도 그렇고, 책 출간도 그렇고 일사천리로 그것도 재미있게 일이 진행되어서 여러분께, 여러모로 참으로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책 출간 후에도 펀딩해주신 분들 뜻을 따라 선무도를 더욱더 잘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