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만 보던 과학 기술, 현실이 되다
인간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꿔낼 21세기의 신기술
이 책은 우리가 어렸을 때 한번쯤은 상상했던 ‘하늘을 나는 차’를 비롯해, 대중매체에서 흔히 ‘공상과학’으로 치부되는 수많은 기술이 얼마나 우리의 삶에 밀접하게 다가왔는지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뉴욕타임즈나 포브스, 타임지와 같은 유명 언론의 과학기술 기자이자 『볼드』와 같은 베스트셀러 저자로 유명한 스티븐 코틀러는, 『투모로우랜드』를 통해 자신이 발로 뛰며 취재한 모든 신기술의 가능성과 그 사회적 딜레마,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가능성을 둘러싼 흥분과 열정을 보여준다. 이 책은 단순히 ‘어떤 기술이 사회를 바꿀 것이다’의 문제만을 다룬 책이 아니다. 이 책은 동시에 누군가가 ‘공상을 현실로 바꾼 순간’을 함께 하는 경험을 선사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신기술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생체 의족이나 인공 눈 등을 만드는 생체공학 기술, 인간의 의식을 데이터화하는 마인드 업로딩 기술, 유전자 조작 및 유전체 공학 기술, 생태계 복원 기술, 하늘을 나는 자동차 기술, 새로운 원자력 기술, 소행성 채굴 기술, 환각 의학, 노화 및 생명 연장에 대한 연구, 줄기세포, 합성생물학, 그리고 인공 수정. 이 목록을 보고 나면 앞으로 펼쳐질 미래가 불안하게 느껴지는 사람도, 장밋빛으로 느껴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가치 판단 이전에, 우리가 지금까지 무엇을 해왔고 앞으로 무엇을 해낼 수 있을 것인지를 먼저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 다른 모든 기술이 그렇듯, 이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관한 문제는 인간에게 달려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