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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각효과의 짧은 역사
글쓴이
정찬철 저
출판사
아모르문디
출판일
2018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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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찬철

영화 및 미디어 연구자.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연구교수. 주요 연구 분야는 포스트시네마(post-cinema), 시각효과(VFX), 미디어고고학(media archaeology), 문화기술(cultural techniques), 초기 영화(early cinema) 등이다. University College London 영화학 석사, 한양대학교 영화학 박사. 공동 학술연구 프로젝트 <영화와 테크노컬처럴 리즘>에 참여 중이며, 개인 학술연구로 <공간이미지: 알고리듬 복제 시대의 영화 이미지의 존재론>를 진행하고 있다. 박사학위논문을 기반으로 단행본 『포스트시네마: 21세기 영화의 알고리듬』을 집필 중이다.

「포스트시네마로의 전환」(2015), 「완전 영화의 테크놀로지: 바쟁, 시네마스코프, 공간 영화」(2019), 『디지털 시각 효과에 관한 짧은 역사』(2018) 등을 쓰고, 「키틀러 이후: 최근 독일 미디어 이론으로서 문화기술학에 관하여」(2018), 『미디어 고고학이란 무엇인가』(공역, 근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소개

분야예술
한눈에 살펴보는 디지털 시각효과의 역사

이 책은 디지털 시각효과의 역사적 발전 과정을 압축적으로 소개함과 동시에, 20세기 말과 21세기 초에 이루어진 디지털 혁명이 오늘날의 영화 산업을 어떻게 바꾸어놓고 있는지 살펴본다.

스토리텔링의 도구로서 디지털 시각효과가 전면에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이후부터이다. 컴퓨터로 제작한 CG 캐릭터의 등장이 그 기폭제가 되었다. 이후 [쥬라기 공원]의 공룡과 [파이널 환타지]의 주인공 아키 로스를 거쳐 [반지의 제왕]의 골룸과 [아바타]의 나비족 같은 모션캡처 기술로 완성된 상상적 캐릭터로 발전된다.

오늘날 디지털 시각효과는 단지 화려한 볼거리를 시각적으로 완성하는 도구에만 그치지 않는다. 디지털 시각효과는 이제 영화감독의 상상을 완성하는 창조적 도구이자, 영화를 더욱 영화답게 만드는 예술적 도구이며, 영화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2000년대 한국의 영화산업도 디지털 시각효과를 통해 급성장했다. 최근 흥행에 성공한 [1987]과 [신과 함께]와 같은 작품을 보면, 스토리텔링의 도구로서 디지털 시각효과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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